▲ 가수 장재인. (사진=뉴시스)

가수 장재인이 미스틱89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미스틱89는 3일 오전 “장재인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스틱89는 윤종신, 하림, 조정치, 김연우, 박지윤, MC박지윤, 투개월, 김예림, 퓨어킴 등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로 최근에는 ‘슈퍼스타K4’ 출신의 김정환과 뮤지가 합류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장재인이 합류함으로써 미스틱89는 개성 넘치고 완성도 높은 음악을 하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레이블로 자리를 굳히게 됐다.

‘슈퍼스타K2’에 출연하며 독특한 창법과 출중한 작사, 작곡 능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장재인은 올 여름 소속사와의 계약 종료 이후, 개인적인 음악 작업과 학업에 열중해왔다.

장재인과 계약을 체결한 미스틱89 측 담당자는 “장재인은 우리나라에서 비슷한 색깔이 없는 유일무이한 독특한 싱어송라이터이다. 그래서 미스틱89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고 계약 배경을 밝혔다.

이어 “장재인은 싱어송라이터로서 뿐만 아니라 브랜드 모델이나 뷰티 모델로서도 활약해왔을 만큼 다양한 매력을 가진 아티스트이므로 미스틱89와 함께 한다면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아티스트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재인은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좋은 소식 전하게 돼 기쁩니다”라며 “성장하는 모습 보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새로운 소속사에서 둥지를 튼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 뉴스팀

 

저작권자 © 미래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온라인 뉴스팀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