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이완신 대표이사 비롯한 임직원 100여 명 환경정화 봉사활동

지난 6일 롯데홈쇼핑 샤롯데봉사단들이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 공원 내 텃밭정원에서 씨앗과 모종을 심고 있다.(사진=롯데홈쇼핑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지난 6일 이완신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공원에서 ‘선유도공원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홈쇼핑 본사가 있는 영등포구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롯데홈쇼핑은 지난해부터 선유도공원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롯데홈쇼핑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 100여 명이 참여하며 대규모로 진행됐다.

‘샤롯데 봉사단’은 오전 9시부터 선유도공원 내 텃밭정원에서 해바라기 씨앗, 토마토 모종 등을 심고 온실 청소와 수생식물원 등 주변의 배수로를 청소하는 등 주변 환경을 개선했다.

아울러 기존에 획일적인 봉사활동에서 벗어나 ‘삼행시 짓기’ 등 놀이가 함께 곁들여진 즐길 수 있는 봉사활동으로 진행돼 그 어느 때 보다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는 “롯데홈쇼핑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며 “이번 선유도공원 환경정화 활동에 임직원들과 함께 참여해 뿌듯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초점을 맞춘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5년 6월 롯데홈쇼핑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나눔릴레이’를 통해 마련된 기금 6700만원을 영등포구청 별관 내에 조리시절 ‘희망수라간’을 건립하는 데에 지원하고 영등포구 관내 소외계층에게 반찬 나눔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 12월에는 ‘희망수라간’이 지역사회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으로 평가 받아 사회공헌 우수기업 서울시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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