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지난달 31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국잡월드에서 13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토요 진로투어’를 개최했다. (사진=KB국민은행)

[미래경제 김석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31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국잡월드에서 13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토요 진로투어’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13년부터 청소년의 진로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로콘서트를 진행해 왔으며, 2015년에는 교육부와 중학교 자유학기제 활성화와 청소년 진로교육을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진로멘토링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해 왔다.

‘토요 진로투어’는 연간 총 8회에 걸쳐 1040여명의 중학생들이 직업 체험관을 방문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보는 현장견학형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은 잡월드내에 있는 진로/직업 체험관에서 진로 적성검사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미래 진로를 설계하고 역할 체험을 통해 미래 직업을 직접 경험해 보게 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청소년의 멘토 KB! 토요 진로투어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적성을 발견하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 및 직업의 체험을 통해 건전한 직업관 형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교육부와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찾고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학습멘토링’,‘진로멘토링’,‘디지털멘토링’등 3개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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