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기념 ‘최대 지원금 코너’ 운영…참여 고객 대상 LED TV 가격 약 60% 할인

 
인터파크가 모바일 쇼핑 시장의 빠른 확대에 발맞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선물 전용 애플리케이션 ‘프레즌투미’(http://present.tome.co.kr)를 21일 정식 오픈했다.

인터파크는 이번 프레즌투미의 공식 오픈을 기념해 특가 지원금 코너인 <최저가 상품 + 대박 지원금>를 선보인다. 참여 방법은 프레즌투미의 ‘그룹 선물하기’ 방을 개설, 개설자 포함 5명 이상의 지인을 초대하면 된다.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매일 20팀, 총 60팀을 선정해 현재 인터파크에서 판매 중인 ‘32인치 LED TV’(29만8000원)를 약 3분의 1가격인 9만9000원에 구매 가능하도록 지원금을 제공한다. ‘32인치 LED TV’를 시작으로 그 다음 주에는 ‘40인치 Full HD LED TV’, 그 이후에는 ‘47인치 Full HD LED TV’ 등 매주 알찬 상품을 선정해 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9만9000원 특가로 구매 가능한 ‘32인치 LED TV’는 중소기업 디지털TV 판매 1위 기업인 GPNC의 2013년 최신형 제품으로 슬림한 베젤의 감각적 디자인에 178도의 폭넓은 광 시야각과 5ms의 빠른 응답속도로 어떤 각도에서도 또렷한 시청이 가능하다. 또한 전국 170여개 동부대우전자서비스를 통해 1년간 무상으로 보증 받을 수 있다.

국내 최초 소셜 기반의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인 프레즌투미는 스마트폰 주소록을 기반으로 친구관계를 형성하고, 기념일과 상품 위시 리스트를 공유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친구들과 그룹을 만들어 채팅을 하고 1/N 결제로 선물하는 ‘그룹선물 기능’ ▲경조사와 여행 등 회비 모금이 필요한 경우 개별 카드 결제로 회비를 모으고 출금 받을 수 있는 특화된 ‘1/N 회비 모금 기능’이 있다.

이 외에도 2000여가지의 이색 상품과 이문세 콘서트, 김연아 아이스쇼 등 매진된 인기공연 VIP석, 베스트셀러 도서 사인 양장본, 모바일 선물 전용 기프티콘 등 선물할 수 있는 상품을 총 망라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프레즌투미는 판매하는 모든 상품 이미지를 모바일에 최적화된 UI로 구현해 PC서비스의 복잡한 이미지를 모바일로 보여주는 기존 커머스 앱과 차별화를 이뤘다. 또한 인터파크 ID를 가진 고객들이라면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동일 ID로 이용 가능한 것도 장점중 하나다.

인터파크 모바일 기획팀장은 “프레즌투미는 모바일 선물 서비스에 최적화를 목표로 고객들의 선물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 구성을 가장 우선시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선물 선택 과정의 적합성과 편의성을 강화하여 모바일 쇼핑 시장을 리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온라인쇼핑협회의 모바일 시장 전망 자료에 따르면 모바일 쇼핑 시장은 2012년 기준 6000억원 수준에서 2013년 1조 3000억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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