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3사가 3월 16일 공식 출시를 앞둔 갤럭시S9에 대한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미래경제 한우영 기자] 삼성전자가 25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이동통신 전시회 'MWC 2018'에서 언팩 행사를 진행하고 '갤럭시S9'·'갤럭시S9+(플러스)'를 공개했다. 이동통신 3사도 3월 16일 공식 출시를 앞두고 일제히 28일부터 3월 8일까지 '갤럭시S9'·'갤럭시S9+'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SK텔레콤은전국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갤럭시S9'·'갤럭시S9+'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SK텔레콤과 제휴된 'T삼성카드2 V2'를 이용하는 고객이 '갤럭시S9'·'갤럭시S9+'를 개통할 경우 24개월간 최대 57만원 할인(캐시백 포함)이 가능하다. 전월 카드 사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36만원, 70만원 이상일 경우 48만원 할인 혜택(24개월 기준)이 주어진다.

'T월드다이렉트' 온라인 예약가입 고객에겐 프리디 고속무선충전패드, 차량용 무선충전거치대, 샤오미 3세대 보조배터리, 슈피겐 케이스·액정필름, AJ보조배터리·3D 강화유리, TUMI 가죽케이스, 유니클로 3만원 이용권, 아모레퍼시픽 3만원 이용권, 삼성 64GB SD 메모리 카드 중 1종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KT는 전국 KT 공식인증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갤럭시S9'·'갤럭시S9+'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KT와 제휴된 카드로 '갤럭시S9'·'갤럭시S9+'를 구매할 시 '카드 더블할인 플랜'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슈퍼할부 현대카드'·'프리미엄 슈퍼DC KB카드'로 '갤럭시S9'·'갤럭시S9+'를 구매할 시 이용 실적에 따라 2년간 최대 96만원의 통신비 할인을 제공한다.

또 '갤럭시S9'·'갤럭시S9+'를 구매하면서 월 이용료 3300원(12개월 프로그램 기준)인 '갤럭시S9 체인지업'에 가입할 경우 12개월 후 사용하던 갤럭시S9을 반납하고 최신 갤럭시 기기로 변경 시 '갤럭시S9'·'갤럭시S9+' 출고가 최대 50% 보상 혜택을 제공한다.

사전예약 참여고객 중 99명을 선정해 광화문 KT 스퀘어에서 3월 9일에 열릴 갤럭시S9 런칭 행사에 초대하고 삼성 노트북 같은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LG유플러스 공식인증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 'U+Shop'에서 '갤럭시S9'·'갤럭시S9+'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와 제휴된 'NH올원 LGU+카드'로 '갤럭시S9'·'갤럭시S9+'를 구매하는 고객이 전월 실적 70만원 이상 사용할 경우 24개월 간 최대 55만2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LG U+빅팟 PLUS 하나카드' 고객의 경우 자동이체 등록만으로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사용 시 24개월 간 최대 40만8000원을 지원 받는다.

'U+Shop'을 통해 사전예약한 고객 전원에게는 스마트폰 케이스 같은 상품이 들어있는 스페셜 기프트 박스를 제공하고 9999명을 추첨해 유럽여행상품권, 닌텐도 스위치 같은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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