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이 우리나라 첫 번째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와 제휴해, 이달 22일부터 내국인 고객들만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사진=신세계면세점)

[미래경제 김하은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우리나라 첫 번째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와 제휴해, 이달 22일부터 내국인 고객들만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먼저 케이뱅크 체크카드 소지 고객 중 오프라인 신세계면세점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신세계면세점 최대 2만원 상당의 혜택, 스타벅스 무료 음료권, 이마트 5천원 할인권 등 풍성한 쇼핑 혜택이 포함된 신세계 라이프스타일 바우처 1부를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신세계면세점 오프라인 골드 멤버십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케이뱅크와 네이버페이가 함께 만든 체크카드인 ‘케네카드’로 오프라인 면세점에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금액에 따라 라인프렌즈 제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5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라인프렌즈의 캐릭터가 새겨진 여권케이스를, 1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라인프렌즈 파우치를 함께 증정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신세계면세점이 케이뱅크와의 단독 제휴를 통해, 내국인 고객만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특히 최근 록시땅, 라미 등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하며 연일 크리에이티브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는 라인프렌즈의 제품이 프로모션 경품으로 마련돼, 고객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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