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20일(현지시간)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유엔난민기구(UNHCR) 안토니오 구테레스 고등판무관, 유엔친선대사인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 그리고 에스펜 바르트 에이데 노르웨이 외무장관이 16만 명의 시리아 난민이 수용되어 있는 요르단 자타리 캠프를 방문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졸리는 시리아 유혈사태의 종식과 고통 받는 시리아 난민들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국제사회의 도움을 호소했다.

유엔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자타리 캠프의 난민 수가 현재의 두 배가 넘는 35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자회견 마치고 구테레스 고등판무관이 졸리에게 감사를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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