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명 우유주사로 불리는 수면 마취제 프로포폴. (사진=뉴시스)

인기스타 A가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알려졌다.

27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가 마약류로 지정된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로 톱스타 A에 대해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검찰은 A는 물론 그 주변인들에 대한 조사를 거의 마친 상태이며, A의 프로포폴 투약 횟수가 상당히 많은 데다 그 의존성 또한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혀 충격을 더하고 있다.

검찰이 올해 초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연예인 등과 해당 병원 및 관계자들을 상대로 광범위한 수사를 시작한 가운데 최근 배우 이승연과 박시연, 장미인애씨를 상대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바 있다.

이 수사 과정에서 톱스타 A의 상습 투약 혐의가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A는 호의적인 이미지에다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타인만큼 실명이 거론될 경우 그 여파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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