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수역 1·7호선 더블역세권, 서울·부천·인천의 주요 거점으로 이동 편리

e편한세상 온수역 투시도. (이미지=대림산업 제공)

[미래경제 한우영 기자] 대림그룹의 계열사 삼호가 ‘e편한세상 온수역’을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203-2번지 일대에 1월 말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총 921가구 규모로 이중 21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모든 가구가 주거 선호도가 높은 59~84㎡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일반 분양 가구수는 ▲59B㎡ 9가구, ▲84A㎡ 118가구, ▲84B㎡ 89가구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천시 괴안동은 10년 동안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던 지역이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e편한세상 온수역은 1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온수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이다. 인근에 위치한 오류IC와 서부간선도로 등 광역도로교통망을 타고 서울, 부천, 인천의 주요 거점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서울시 구로구와 인접해 서울과 부천의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으며 홈플러스 부천소사점, CGV 역곡, 역곡상상시장 등이 가깝다. 아파트 주변으로 천왕산과 수목원 등이 위치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e편한세상 온수역은 모든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전 세대의 약 78%를 4베이로 설계해 우수한 채광과 통풍을 확보했다.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특화설계도 도입된다. 세대 내부에는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이 없는 단열 라인과 열교 설계를 적용해 결로 발생을 최소화한다. 거실과 주방에 일반 아파트보다 2배 두꺼운 60mm 바닥차음재를 깔아 층간 소음을 효과적으로 저감한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소등, 가스, 난방 등을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200만 화소 CCTV, 10cm 더 넓은 주차장(일부 제외)등을 적용해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단지 내 커뮤니티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헬스장, GX룸, 라운지 카페 등이 들어선다.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세심한 설계도 돋보인다. 중소형 타입임에도 불구하고 시스템 선반, 시스템 가구, 화장대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확장 시 타입별로 냉장고 수납장, 복도 펜트리, 가변형 벽체를 활용한 여러 종류의 평면 타입을 제공해 가족 구성원에 따른 평면 선택의 폭을 넓혔다.

e편한세상 온수역 주택전시관은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199-2번지에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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