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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제주에 발 묶인 투숙객에 '깜짝 선물''뜻밖의 행운 프로모션' 통해 선착순 무료 숙박·조식 제공
  • 김하은 기자
  • 입력 2018.01.12 17:27
  • 수정 2018.01.1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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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지난 10일 제주도에 닥친 폭설로 제주공항에 발이 묶인 신라스테이 제주 투숙객들에게 깜짝 편의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뉴스1)

[미래경제 김하은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지난 10일 제주도에 닥친 폭설로 제주공항에 발이 묶인 신라스테이 제주 투숙객들에게 깜짝 편의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12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10일 제주지역 폭설로 인해 약 2시간 동안 무려 30여 편의 비행기가 결항되면서 약 5200여명의 승객이 제주공항에 체류하게 됐다.

이에 신라스테이 제주 측은 '뜻밖의 행운 프로모션'을 열고 숙소에 묵었던 일부 투숙객에게 무료 1박과 조식 등을 제공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신라스테이 제주는 호텔신라의 비즈니스 호텔로, 지난 2015년부터 제주 출발 항공기가 기상악화나 자연재해로 부득이하게 결항이 되는 경우 '뜻밖의 행운 프로모션'을 진행해 무료 1박과 조식 제공으로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이밖에도 공항에서 호텔까지 돌아올 때는 무료 셔틀버스 운행 서비스도 진행한다. 

한편 신라스테이 숙박객이 해당 프로모션 혜택을 받기 위해선 먼저 당일 호텔 객실 현황 확인 후 문자 메시지, 이메일, 탑승권 등 결항을 증빙하는 자료를 호텔 측에 제출하면 된다. 단, 전일 무료 숙박 고객과 여행사 단체 고객은 제외된다.

이 사장이 폭설로 인한 항공기 연착으로 공항에서 불편을 겪었을 신라스테이 제주 투숙객에 편의를 제공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과거 그가 고령의 택시 운전기사에게 통 큰 선행을 베풀었던 사실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4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택시 한 대가 호텔 출입구 회전문을 들이받아 직원과 투숙객 등 4명에게 부상을 입힌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사고로 해당 택시기사는 신라호텔 측에 4억원을 변상해야 했으나, 이 사장은 피해 금액을 호텔신라 측에서 부담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신라스테이 호텔 관계자는 "이번 폭설로 인해 항공편이 취소된 고객 분들이 일부 '뜻밖의 행운' 서비스를 요청해 왔다"고 전했다.

김하은 기자  haeun1986@mirae-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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