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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택배기사들과 아침식사…'현장 소통' 나서전국 현장 찾아가 아침식사 제공하는 ‘달려라 밥차’로 소통의 시간 가져
  • 김대희 기자
  • 입력 2018.01.08 10:33
  • 수정 2018.01.0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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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부터) CJ대한통운 차동호 부사장과 신동휘 부사장이 130명의 택배기사들에게 아침식사를 배식하고 있다.(사진=CJ대한통운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CJ대한통운이 새해를 맞아 택배기사들과 ‘따뜻한 한 끼’를 나누며 현장 소통에 나서고 있다.

CJ대한통운(대표이사 사장 박근태)은 8일 전국 현장을 찾아가 구성원들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달려라 밥차' 올해 첫 행사를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 있는 CJ대한통운 택배 터미널에서 진행했다.

'달려라 밥차'는 택배 터미널, 물류센터, 항만 등 전국 현장을 방문해 따뜻한 아침식사를 제공하며 소통하는 CJ대한통운의 대표적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다. 2010년에 시작해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난 8년간 450회 이상 진행했으며 임직원 및 현장 구성원 총 3만5000여 명에게 정성스런 아침식사를 제공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CJ대한통운 차동호 부사장과 신동휘 부사장, 진상훈 상무 등이 130명의 택배기사들에게 직접 배식하며 대화를 나누는 등 격의 없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영진은 택배기사들의 업무 노고에 격려와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애로사항에 대해 경청했다.

이번에 방문한 남양주지점은 택배기사들의 선행으로 지난해 큰 화제를 모은 곳이기도 하다. 작년 8월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리에서 배송 중이던 택배기사가 하천에 빠진 아이를 구한 사건이 화제가 된 바 있다. 또 가평 지역을 배송하는 택배기사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불우이웃에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

CJ대한통운은 '달려라 밥차' 외에도 현장 구성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다양한 상생협력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전국 택배기사 1만70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접 현장을 찾아가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건강검진 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병원에 방문하지 않고 근무하는 터미널에서 바로 검진을 받을 수 있어 택배기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중·고등학생, 대학생 자녀를 둔 택배기사에게 학자금을 지급하는 ‘자녀 학자금 제도’, 결혼과 상례 등으로 휴무하는 택배기사들에게 회사가 배송 업무와 제반 비용을 지원하는 ‘경조사 지원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대규모 투자로 근무여건이 개선되면서 택배기사들의 복지 체감도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전국 택배 터미널을 대상으로 설치하고 있는 자동 분류기 ‘휠소터’ 도입으로 분류 작업의 번거로움이 사라지고 배송 효율은 높아졌다. 게다가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아시아 최대 규모 곤지암 메가허브 터미널이 올해 완공되면 효율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됐다.

CJ대한통운의 최성호 경기마석천마집배점장은 “택배기사들을 위한 각종 제도와 투자로 근무 여건이 개선되면서 삶의 질이 많이 올라갔고 배송 효율이 증가하면서 수입도 상당히 증가했다”며 “오랫동안 택배 업무를 해 온 동료들도 업무 만족도가 매우 높고 최근 펼쳐지는 ‘택배 신세계’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CJ대한통운은 앞으로도 택배기사 등 현장 구성원들과 직접 소통하고 상생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는 분들이 복지 증진을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일 것”이라며 “회사의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2018년이 모두에게 희망찬 한 해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희 기자  heeis@mirae-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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