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서 ‘2017 겨울나기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김장 김치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하이트진로)

[미래경제 김하은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서 ‘2017 겨울나기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김장 김치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장김치 나눔’은 추운 겨울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하이트진로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전달하는 행사다.

올해는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를 비롯해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강대봉 부관장,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성희선 관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하이트진로와 복지기관 임직원 130여 명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약 60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그고 27개 기관에 전달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오른쪽에서 두번째)가 김장 김치를 담그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많은 분들이 올 겨울을 따듯하게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김치 한 포기마다 정성과 사랑을 듬뿍 담았다”며 “하이트진로는 작은 일부터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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