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오른쪽)와 신미애 서울연탄은행 사무국장(사진 왼쪽)이 제 10회 `롯데면세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샤롯데봉사단 및 협력사원 200여명과 10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롯데면세점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롯데면세점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올해 전국에 연탄 5만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에는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를 포함한 직원 200여명이 서울 중계본동 백사마을 연탄은행을 찾아 연탄 4만장을 전달했다.

이어 9일에는 최병록 롯데면세점 부산법인장과 부산점, 김해점 임직원들이 부산 동구 매축지마을의 독거노인 및 난방 취약가정을 찾아 연탄 1만장을 기부했다.

또한 지난 8일에도 김주남 롯데면세점 제주법인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제주시 독거노인 원스톱 지원센터를 찾아 쌀 1000㎏을 비롯한 생필품을 기증했다.

롯데면세점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지난 2008년부터 10년째 지속되고 있다.

장선욱 대표는 “올해 좋지 않은 경영 여건 속에서도 롯데면세점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시작한 이래 가장 큰 규모로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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