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과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이 최근 잇단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관련 사실을 일축했다. (사진=콰이 영상 캡처 )

[미래경제 김정희 기자]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의 열애설이 또다시 불거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드래곤과 이주연이 같은 배경으로 찍은 SNS 사진이 여러 장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이 비슷한 장소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즐기거나 식사를 하는 모습이 담겼고, 이에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달 30일에도 두 사람의 열애설이 한 차례 불거졌다. 두 사람이 찍은 영상이 동영상 앱 계정에 공개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시에도 이주연 측은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보인 바 있다.

지드래곤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지드래곤과 이주연은 아무 관계 없다. 동료로 알고 지내는 사이고, 관련 사진은 하와이 공연에서 만나 지인들과 함께 어울렸던 자리였다"고 밝혔다.

또 이주연 소속사 더좋은이엔티 관계자 역시 "지난 10월 말에도 열애설이 불거져 '친구사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주연과 지드래곤은) 친구 사이일 뿐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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