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봉사활동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N서울타워 초청

N서울타워 더플레이스 다이닝에서 라비올리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는 아이들과 임직원 봉사자들.(사진=CJ푸드빌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글로벌 외식문화기업 CJ푸드빌(대표 구창근)이 20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 ‘행복나눔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CJ푸드빌의 ‘행복나눔데이’는 임직원 봉사활동으로 외식서비스 전문 기업인 CJ푸드빌의 업(業) 연계성과 전문성을 살린 특화된 프로그램이다.

CJ푸드빌은 지난 20일 CJ도너스캠프가 후원하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서울 남산에 있는 N서울타워로 초청했다. 어린이들은 서울 전체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를 관람하고 타워 내 센토이뮤지엄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타워 2층 캐주얼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플레이스 다이닝에서 이탈리아 만두 ‘라비올리’를 직접 만드는 오감체험 활동도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CJ푸드빌 임직원들은 어린이들과 N서울타워 곳곳을 돌아보고 N포토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사진과 N서울타워 기념품을 선물 했다.

N서울타워 운영을 담당하는 CJ푸드빌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이번에 참석한 어린이들을 통해 오히려 임직원이 행복했고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행복나눔데이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멀리서 바라만보던 N서울타워였는데 직접 올라와서 보니 너무 신나고 다양한 것을 해볼 수 있어 좋았고 직접 라비올리를 만들어 보는 건 처음이라 신기하고 재밌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CJ푸드빌은 이 외에도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21일에는 '헌혈&나눔데이'를 진행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을 돕는 헌혈증과 함께 뚜레쥬르 나눔빵을 전달할 예정이다.

더불어 매달 지역아동센터에 뚜레쥬르 빵을 전달하는 ‘착한빵나눔데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 즐기는CJ푸드빌 동호회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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