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거 류현진과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배지현이 열애소식을 전했다. (사진=뉴스1)

[미래경제 김정희 기자] 메이저리거 류현진과 슈퍼모델 출신 방송인 배지현이 열애 소식을 전했다.

13일 배지현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두 사람은 류현진 선수의 시즌 경기가 끝나는 시점 이후 결혼하는 것을 전제로 열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한와이글스에 입단한 후 지난 2013년에는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류현진은 LA 다저스 소속의 선발투수로 5년째 활약하고 있다.

배지현은 류현진과 동갑내기인 1987년생으로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SBS스포츠를 통해 데뷔했다. 현재는 야구는 물론 각종 연예계 이벤트의 진행자와 광고모델로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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