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중장년 대표 배우로서 꿈과 용기 줄 것으로 기대

▲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문형남)은 19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2013 동남권 중장년 채용박람회'에서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 홍보대사로 배우 홍요섭을 위촉했다.

꽃중년 배우 ‘홍요섭’이 중장년 일자리 홍보대사로 나섰다.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문형남)은 19일 오전 10시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2013 동남권 중장년 채용박람회’에서 배우 홍요섭을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노사발전재단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자신의 인생을 새롭게 찾기 위해 노력하는 한 가정의 아버지이자 남편으로 열연했고 대표적인 꽃중년 배우이자 중장년들의 워너비 스타로 손꼽히고 있어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며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를 알리는 것 뿐 아니라 중장년에게 다시 일할 수 있도록 꿈과 용기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요섭은 이날 중장년들의 재취업 및 창업을 돕는 ‘2013 동남권 중장년 채용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테이프 컷팅식을 진행한 후 박람회장을 둘러보며 40세 이상 중장년들을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이를 시작으로 광고의 모델로 출연하는 등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 홍보를 위하여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다.

대한민국의 발전에 있어 많은 기여를 한 중장년들의 열정에 대한 고마움과 다시 일할 수 있는 중장년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이번 광고는 7월에 라디오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노사발전재단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는 퇴직(예정) 상태인 40세 이상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재취업‧창업을 위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1:1 맞춤 컨설팅 및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김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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