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콘 현장서 아셰라드와 촬영 후 공식 카페에 인증샷 게시하면 혜택 제공

컴투스의 '사커스피리츠'이 코믹콘 서울 2017에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컴투스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가 퍼블리싱하고 빅볼(대표 김인동, 방용범)이 개발한 축구 카드 RPG ‘사커스피리츠’가 ‘코믹콘 서울 2017(이하 코믹콘)’에 인기 캐릭터 ‘MX83 아셰라드각성버전(이하 아셰라드)’ 코스프레 참여와 함께 현장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5일 코믹콘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사커스피리츠의 아셰라드 코스프레는 전문 코스프레팀 CSL의 ‘피온’이 담당 했다. 피온은 지난 4월 사커스피리츠의 어둠 속성 슈터 ‘라비안’의 몽환적인 모습을 극사실적으로 담은 분장으로 많은 유저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사커스피리츠의 코믹콘 현장 이벤트는 행사장 내외에서 아셰라드를 발견 시 사진 촬영 후 공식 카페에 게시하면 된다. 특히 게시한 사진 중 아셰라드와 함께 촬영한 셀카의 경우 프리미엄티켓 5장, 레어 스피릿스톤 상자 1개 등 더욱 풍성한 선물이 제공되며 피온이 직접 선정하는 베스트 샷에 당첨될 경우 ‘리트레’ 실물 인형을 지급한다.

또한 코믹콘 행사장을 찾은 유저들에게도 현장에서 푸짐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그간 해외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국제적인 팝문화 축제 코믹콘이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것을 축하드린다”며 “이번 코믹콘 현장 이벤트를 통해 사커스피리츠 유저들뿐만 아니라 수많은 게임, 만화 팬들을 직접 만날 볼 수 있는 매우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커스피리츠’는 역동적인 축구 경기를 리얼 타임 턴제로 즐기는 독특한 구성의 카드 RPG다. 특히 판타지 요소를 가미한 아트웍으로 출시 이후 지금까지 두터운 매니아층을 형성 중인 것은 물론 많은 코스어들로부터 사랑 받는 콘텐츠로 자리매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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