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톡톡 튀고 생동감 있는 광고 아이디어 해외에서까지 화제

▲ 쌤소나이트 파이어라이트 CF.

최근 한국에서 제작한 광고가 해외로 수출 되어 아시아 전역에서 방송될 뿐 아니라 해외 광고제에서도 상을 휩쓸 만큼 독특하고 기발한 광고들이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런 광고들은 국내 TV에서뿐만 아니라 인터넷, 유튜브 영상 등을 통해 빠르게 전파되어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까지도 화제가 되고 있다.

매년 기발하고 새로운 소재로 TV 광고를 제작하고 있는 쌤소나이트는 올해는 국내에서 제작한 신제품 파이어라이트의 광고를 아시아 전역을 통해 방영하고 있다.

이번 파이어라이트 CF에서는 남아공의 테이블 마운틴과 도심 속 15층짜리 두 개 빌딩 끝에 줄을 연결하고 파이어라이트를 든 채로 그 위를 자유자재로 걷고 움직이는 아찔한 퍼포먼스를 보여줘 눈길을 끌고 있다.

혁신적이고 도전하는 브랜드라는 이미지와 함께 줄타기가 가능할 정도로 가볍고 수십 미터 상공에서 떨어져도 다시 복원되는 고강도 제품이라는 특징까지 함께 효과적으로 보여준다.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은 이번 파이어라이트 CF는 TV 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이번에 CGV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스크린 X를 통해 영화관 스크린과 좌우 벽면을 모두 활용해 영상을 보여줘 보는 이들에게 더욱더 아찔하고 생생한 현장감을 선사한다.

한편 여행 성수기를 맞아 6월부터 본격적인 소비자 마케팅을 시작한 쌤소나이트는 소비자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온라인 프로모션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김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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