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건설,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 조감도. (조감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22일부터 지하철 5호선 발산역 인근 마곡지구 B11-1·2블록에서 오피스텔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 496실을 분양한다.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는 지하 6층~지상 14층 1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은 22.44㎡~42.87㎡로 이뤄진 대단지 소형 오피스텔이다.

마곡지구는 서울시의 역점사업 중 하나로 기업 입주 등 기반시설이 발 빠르게 형성되면서 향후 부동산 시장에서 유망한 투자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는 마곡지구 관문에 해당하는 5호선 발산역이 도보로 1분 거리에 있고, 9호선 양천향교역도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등 더블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발산역 인근으로 이미 형성돼 있는 NC백화점, 그랜드마트 등 풍부한 생활기반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마곡지구 대기업 입주와 더불어 이화여대 종합병원(2017년 개원 예정)이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위치해 있어 풍부한 임대수요가 예상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마곡지구는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이 가깝고 지하철 5·9호선 및 공항철도가 통과하는 등 교통여건이 우수해 수익형부동산의 임대수익 창출에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그 중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는 마곡지구에서도 가장 알짜배기 입지와 현대건설이 선보이는 '빅 브랜드' 오피스텔로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 657-4번지 강서구청 사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약은 25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1월 예정이다.

김기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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