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 통한 콘텐츠 체험으로 창의적 사고와 진로 탐색

피규어뮤지엄W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사립박물관이 주관하는 ‘2017 박물관 길 위의인문학’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사진=피규어뮤지엄W 제공)

[미래경제 김미정 기자] 피규어뮤지엄W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사립박물관이 주관하는 ‘2017 박물관 길 위의인문학’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피규어와 다양한 콘텐츠로 인문학적 창의력과 상상력을 일깨워 문화융성에 기여하고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해 뮤지엄에서의 체험학습을 통해 인문학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피규어뮤지엄W는 4월부터 11월까지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로 활용해 피규어에 대한 정보를 흥미롭게 알아보며 전시를 즐기고 관련 콘텐츠 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피규어로 나를 JOB아봐!’ ‘나의 드림 애니 제작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피규어뮤지엄W 김혜숙 부관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피규어와 관련된 콘텐츠를 이해하고 청소년들이 자유로운 상상을 통해 인문학적 사고를 하며 자신의 흥미와 관심에 집중하며 자신의 꿈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7월 현재 1000여명의 학생들은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관람하는 미션이 재미있었다” “자신의 독창적인 생각을 이용하여 피규어 만들기가 기억에 남았다” “나의 상상 속에 있는 피규어를 실제로 만들어 보는 것이 재미있었다” ”새로운 꿈이 생겼다”와 같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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