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학생의 꿈 응원하고 행복의 에너지 전하는 특별한 ‘해피하트 가랜드’

팝아티스트 찰스장과 해피하트 가랜드 제품 .(사진=오엠인터랙티브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후즈하비몰이 인기 팝아티스트 찰스장 작가와 함께 협업한 인테리어 소품인 ‘해피하트 가랜드’를 출시했다. 상품은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첫 공개됐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해피 도네이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발달장애 친구들을 위한 사회공헌적 목적으로 ‘해피하트 가랜드’의 판매 수익금 10%가 사회복지법인 재단 밀알학교의 발달장애 친구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기부금으로 지원된다.

‘해피하트 가랜드’는 인기 팝아티스트 ‘찰스장’의 캐릭터 '해피하트'를 활용해 가랜드 전문가인 디자인 스튜디오 ‘썸띵투비’가 제작해 스페셜 가랜드로 탄생했다.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핸드메이드 전문 플랫폼인 후즈하비몰이 제품에 대한 마케팅과 홍보 및 판매, 유통을 진행한다.

‘찰스장’의 트레이드 마크인 웃고 있는 하트모양을 형상화한 ‘해피하트’ 캐릭터가 즐거운 에너지를 전하고 공간을 돋보이게 하는 감성 소품 가랜드로 재탄생해 소장가치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해피하트 가랜드’는 지난 14일부터 28일까지 약 2주간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서 사전 구매할 수 있다. 펀딩지원 고객 모두에게 특별 리워드로 밀알학교 친구들이 직접 만든 도자기 공예품을 제공한다. 펀딩 종료 후에는 (주)오엠인터랙티브가 운영하는 후즈하비몰과 네이버 스토어팜 및 기타 오픈마켓을 통해 판매 될 예정이다.

찰스장은 “해피하트 캐릭터가 지닌 기쁨과 희망, 행복의 에너지가 발달장애 친구들의 꿈을 돕는다는 ‘해피 도네이션 프로젝트’의 취지와 부합해 좋은 의미를 보고 적극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후즈하비몰 황승희 팀장은 “‘해피하트 가랜드’ 출시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공예에 재능이 있는 발달장애 친구들의 꿈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제품 판매를 활성화해 친구들의 꿈을 이루는데 의미 있는 지원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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