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금융그룹)

[미래경제 박시형 기자] KB금융그룹은 은행·증권 복합점포인 'KB GOLD& WISE 서초PB센터, 동울산지점'의 신규 오픈 했다고 1일 밝혔다. 

KB금융의 '은행·증권 One-Stop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점포는 기존 31개에서 총 33개로 확대됐다.

KB금융의 복합점포에서는 은행·증권에서 각각 제공하던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한 데 모은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객은 각 점포를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복합점포에 마련돼 있는 '공동상담실'에서 은행과 증권 PB의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은행과 증권이 한 팀이 돼 고객의 자산을 통합적으로 분석하고 고객 투자성향과 니즈에 부합하는 최적의 투자 포트폴리오와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신규 오픈 센터 고객 대상으로 일반예금 대비 높은 금리 경쟁력을 갖춘 특판 상품을 판매했으며 서초PB센터와 동울산지점으로 국내외 주식을 입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3만원 상품권을 제공하는 'Welcome KB증권 주식입고 이벤트'를 오는 12일부터 8월말까지 진행한다.

또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모든 복합점포에서는 KB증권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주식담보대출 우대금리 혜택 제공, 우수고객 대상 뮤지컬, 전시회 등의 문화프로그램, 꽃꽂이, 수지침 특별강좌 등 고객 초청 이벤트도 실시 된다.

KB금융그룹의 WM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박정림 부사장은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점포를 지속적으로 개설함과 동시에 복합점포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은행과 증권의 고유의 강점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다양한 고객 니즈에 대응 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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