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맞아 프리미엄 우드 그립과 가죽 스킨 장착

 

▲ 올림푸스, PEN E-P5 스페셜 에디션. (사진=올림푸스 제공)

올림푸스한국은 본격적인 가을 출사 시즌을 맞아 프리미엄 우드 그립과 가죽 스킨을 장착한 올림푸스 PEN E-P5 스페셜에디션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프리미엄 우드 그립은 PEN 시리즈의 클래식한 매력에 고급스러운 멋을 더해준다. 고급 악기 등에사용되는 캐나다산 천연 단풍나무만을 엄선해 숙련된 장인의 섬세한 손길을 거쳐 탄생된 것으로, 완성된 모든 제품의 무늬가 달라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액세서리다. 약 1개월에 걸쳐 도장 및 건조를 반복하여 나뭇결 본연의 아름다움을 살렸다.

또한 가죽 스킨은 필름 카메라의 느낌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사피아노 가죽을 사용해 고급스럽고 고풍스러운 E-P5의 외관을 한층 돋보이게 해준다. 가죽을 최대한 얇게 제작해 카메라와의 일체감을 해치지 않고 그립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높은 내구성을 자랑한다.사용자의 취향과 개성에 따라 사피아노 블랙, 사피아노 초콜릿, 사피아노 베이지 세 가지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스페셜에디션은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올림푸스 이스토어(www.olympus.co.kr/estore)’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바디 120만원, 17mm 렌즈 포함 145만원이다.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 이승원 본부장은 “이번 스페셜에디션은 컬러 마케팅의 일환으로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라며 “고급스러운 소재와 색상에 기능성까지 더해 PEN E-P5의 가치를 한층 높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러리스 카메라 OLYMPUS PEN시리즈의 플래그십 모델 E-P5는 디자인이나 기능적으로 PEN 시리즈 중 최고의 퀄리티를 갖춘 플래그십 모델로, 아날로그 감성과 하이엔드 기술이 집약된 최고급 사양의 카메라다. 1963년에 출시된 세계 최초 하프 프레임 SLR 카메라 올림푸스 PEN F의 디자인을 잇되, 금속 소재로 현대적인 느낌을 더해 레트로(retro)풍의 멋스러움을 완성시킨 것이 특징이다.

미러리스 카메라 최초 기계식 1/8,000초 초고속 셔터 스피드를 비롯해,올림푸스만의 5축 손떨림 보정기능, 간편한 카메라 설정을 위한 2X2 다이얼 컨트롤, 내장 WiFi를 이용한 이미지 전송 및원격제어기능 등 최고급사양이 적용된 플래그십 카메라다.

한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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