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유일 강남권 신도시 프리미엄... 전 세대 판상형, 남측향

▲ 삼성물산, 래미안 위례신도시. (사진=뉴시스)
삼성물산은 21일 수도권의 유일한 강남권 신도시인 위례신도시 A2-5블록에서 '래미안 위례신도시' 410가구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래미안 위례신도시는 지하 2층~지상 19층 7개동 ,전용면적 101㎡ 315가구, 전용면적 120~124㎡ 66가구, 131~134㎡(펜트하우스) 5가구, 99~129㎡(테라스하우스) 24가구 등 총 410가구로 구성됐다.

래미안 위례신도시는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총 18개 주택형을 선보인다. 테라스하우스를 비롯해 펜트하우스, 저층부 특화세대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테라스하우스는 창곡천 및 주제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단지 중앙 남측에 배치해 단지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했으며, 단지 저층부 외벽 마감은 자연 친화적인 느낌의 '테라코타'를 적요해 자연 친화적인 단지 특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전 세대가 100% 판상형 설계에 남측향으로 배치된다.

또한 일반 주차장의 주차폭보다 20㎝ 넓힌 '확장형 주차'를 93% 적용하고 일부 세대의 천정고를 15㎝ 높여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 및 주차공간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래미안 위례신도시가 위치한 A2-5블록은 위례신도시의 중심을 관통하는 트램노선을 중심으로 좌우측에는 트랜짓몰이 조성돼 8호선 복정역과 우남역(예정) 및 5호선 마천역 등으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단지가 휴먼링과 맞닿아 있어 산책로 및 다양한 여가,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잇으며, 단지 주변에는 초·중·고교가 도보거리에 위치한다.

삼성물산 분양관계자는 "래미안 위례신도시는 입주민 체험형, 이야기가 있는 조경 등 현재까지 만들어온 래미안의 조경철학이 모두 담긴 아파트"라며 "특히 전망데크, 테라스하우스와 같이 창곡천과 수변공원 등 주변환경이 아파트와 자연스럽게 연계된 조화에 심혀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한편 래미안 위례신도시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2순위, 27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계약일은 오는 7월9~11일이다. 견본주택은 가든파이브 맞은편 문정동 623번지의 래미안 갤러리 3층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5년 11월 예정이다.

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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