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경제 김정희 기자] 배우 윤현민과 백진희가 드라마 속 커플에서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윤현민 소속사 JS 픽쳐스와 백진희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양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지난해 4월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 종영 이후부터 만남을 갖고 지금까지 잘 교제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윤현민과 백진희는 '내 딸 금사월' 방송 당시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의 동반 미국행이 다시 한 번 제기됐으나 양측 소속사는 이들의 교제 사실을 전면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이날 한 매체가 이들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면서 교제 사실을 인정하기에 이르렀다.
한편 윤현민은 현재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OCN 주말드라마 '터널'에 출연 중이다. 백진희는 최근 MBC 드라마 '미씽나인' 종영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