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현경과 박성훈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사진=뉴스1)

[미래경제 김정희 기자] 배우 류현경과 박성훈이 열애 중이다.

류현경 소속사 프레인 TPC와 박성훈 소속사 BH 엔터테인먼트 양측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알렸다.

이들은 "본인 확인 결과 지난해 연극 '올모스트메인'에 함께 출연하게 된 것을 계기로 좋은 동료 관계로 인연을 이어오던 두 사람이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음을 확인했다"며 "아무쪼록 두 사람의 만남에 좋은 시선으로 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한다"고 당부했다.

앞서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류현경과 박성훈은 연극 '올모스트 메인' 1차팀에 함께 출연한 것을 인연으로 연인 사이가 됐다. 1983년생인 류현경과 1985년생인 박성훈은 2세 차이로, 대학로 등지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으며 사랑을 키워왔다는 목격담이 알려지기도 했다.

한편 류현경은 지난 1996년 드라마 '곰탕'에서 김혜수의 아역으로 연예계에 데뷔해 영화 '방자전', '시라노: 연애조작단', '만신', '오피스',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 등 대표작으로 주목받았다. 박성훈은 지난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 지난해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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