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에 5천만원 상당의 음식 기부

한식브랜드 강강술래가 고양시 관내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5천만원 상당의 음식을 지원했다.(사진=강강술래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강강술래가 저소득층 가구 음식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한의 한식브랜드 강강술래(대표 최종만)가 지난 14일 오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회장 최신원)에 5000만원(판매가 1억 원) 상당의 음식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달식은 북부사업본부 사무실에서 진행됐으며 오수환 강강술래 본부장, 성창석 고양시 복지정책과장, 김경희 북부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밑반찬 2620인분과 불고기 등은 고양시 관내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최종만 강강술래 대표는 “나눔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함께 하게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북부사업본부 본부장 또한 “앞으로도 강강술래와 같이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기업이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식브랜드 강강술래는 2016년부터 북부사업본부, 고양시와 함께 ‘따뜻한 음식 나눔 협약’을 맺고 매주 1회 저소득층 가구에 음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7개의 직영점 또한 지역 어르신들의 생신 식사를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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