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커플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이동건과 조윤희가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사진=뉴스1)

[미래경제 김정희 기자]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커플 연기를 펼쳤던 배우 이동건, 조윤희가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동건과 조윤희 소속사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이 최근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막 시작한 단계"라며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종영 즈음부터 발전했다"고 밝혔다.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지난 26일에 54회로 종영했다. 이동건, 조윤희는 극 중 각각 이동진, 나연실 역을 맡아 결혼까지 골인하는 연인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이건은 1980년생, 조윤희는 1982년생으로 두 살 차이 커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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