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상가 투시도. (이미지=대우건설 제공)

[미래경제 한우영 기자] 대우건설이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의 단지내 상가를 분양한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1034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단지내 상가는 지상 1층 1개동으로 33~34㎡ 6개 점포로 구성돼있다. 점포별 내정가는 2억9000만~3억3000만원이며 입찰보증금은 점포당 1000만원이다.

분양은 내정가 이상 최고 금액을 입할한 사람이 낙찰받는 '실별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총액제)'로 진행된다. 입찰은 16일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충북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556-2)에서 진행된다. 입점 예정일은 2018년 11월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청주 테크노폴리스는 SK하이닉스·LG생활건강·LG화학·LS산전 등이 있는 산업단지다. 지구 내에 3254가구 규모의 주거타운이 만들어진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상가는 1034가구 입주민을 고정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고 단지 주출입구에 위치해있어 상권 활성화에도 유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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