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 조우종이 정다은 KBS아나운서와 3월 화촉을 밝힌다. (사진=뉴스1)

[미래경제 김정희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 조우종이 정다은 KBS 아나운서와 오는 3월 중순 화촉을 밝힌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6일 "조우종이 오는 3월 중순 정다은 아나운서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KBS 아나운서 선후배로 만나 지금까지 진지하게 교제해왔고, 서로를 격려하고 지지해주며 사랑을 이어왔다"면서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고 오래전부터 조용히 결혼을 준비해왔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끝으로 FNC엔터테인먼트는 "방송인으로서의 삶과 더불어 한 가정을 이루며 새 출발을 앞두게 된 조우종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입장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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