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EB하나은행)

[미래경제 박시형 기자] KEB하나은행은 6일부터 신상품인 '하나머니세상 적금'과 '하나머니세상 정기예금'의 특별판매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

예금 이자금액의 하나멤버스 적립에 동의하고, 하나카드사의 1Q카드를 4개월간 10만원이상 사용하면, 만기에 예금이자에서 발생하는 세금(원천징수세) 상당액을 이자금액에 더해 하나머니로 적립받을 수 있다.

'하나머니세상 적금'은 최대 연 3.3%의 금리 효과(2017.2.6 기준, 세전)를 누릴 수 있다. 가입기간은 6개월이상 12개월이하, 가입금액은 1만원 이상 20만원 이내다. 

기본금리 연1.0%에 우대금리 최대 연1.8%가 더해져 최고 연2.8%가 적용된다. 여기에 하나멤버스의 하나머니로 돌려받는 원천징수세 상당액을 금리로 환산하면 최대 연 0.5%를 돌려받는 효과가 있다.

이 상품은 50만좌까지만 한정 판매한다.

'하나머니세상 정기예금'도 최대 연 2.24%의 금리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기본금리 1.0%에 우대금리 최대 연 0.9%, 하나머니로 돌려받는 원천징수세 상당액 연 0.34% 등이다.

가입기간은 6개월 혹은 12개월에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로 1조원까지만 한정판매 한다. 

두 상품 모두 가입대상은 적금·정기예금 모두 만14세 이상의 개인이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은행권 최초 통합멤버십 서비스인 하나멤버스의 다양한 혜택과 재미를 알리고자 기획됐다"며 "향후에도 손님들에게 풍성한 혜택과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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