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온주완·조보아 커플이 결별했다. (사진=뉴스1)

[미래경제 김정희 기자] 배우 온주완, 조보아가 결별했다.

온주완 소속사 윌엔터에인먼트 측에 따르면 "온주완이 조보아와 최근 결별했다. 정확한 시기나 이유는 개인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말씀 드리지 못하는 걸 양해 부탁드린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온주완, 조보아는 지난 2014년 방송된 tvN '잉여공주'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듬해 3월 열애설이 불거졌고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SNS는 물론 공식석상에서 서로를 스스럼없이 언급하며 행복한 공개연애를 이어왔다.

SNS를 통해 애정을 드러내거나 공식 인터뷰 자리에서 상대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지만 열애 2년 만에 결별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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