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1명 119 후송

30일 오전 10시경 서울 지하철 6호선 버티고개역 인근에서 화물트럭이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지역주민(이성웅 씨)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화물트럭이 길에 서 있는 전신주를 들이박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오전 10시께 서울 중구 지하철 6호선 버티고개역 인근에서 화물트럭이 인도 위 전신주를 들이박으며 트럭이 크게 찌그러지고 전신주가 쓰러질 정도로 휘었다.

이 사고로 트럭운전자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소방차와 한국전력 복구 지원차량까지 사고 현장에 출동했다.

홀로 사고가 발생한 만큼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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