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대표 정선희)이 오는 21일 동짓날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설빙)

[미래경제 김하은 기자] 설빙(대표 정선희)이 오는 21일 동짓날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1년 중 밤이 가장 긴 날인 동지(冬至)는 지난해의 빛을 청산하고 새로운 해를 먼저 준비했던 지혜가 담긴 날이다. 이에 부정과 악귀를 물리친다는 의미로 붉은 색 팥을 쑤어 단팥죽을 먹는 풍습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설빙은 추운 겨울철 디저트로 안성맞춤인 '인절미 단팥죽'과 '인절미 단호박죽'을 전국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특히 죽과 함께 쫄깃하고 부드러운 인절미를 함께 제공돼 씹는 맛을 즐길 수 있다. 한 끼 식사로도 가능한 만큼 따끈한 죽과 함께 설빙의 디저트 메뉴를 다양하게 즐기시길 바란다.

설빙은 동짓날을 기념하여 오는 25일까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페이스북 이벤트 참여는 동영상 시청 후 인절미 단팥죽을 먹는 설동이를 캡쳐하여 댓글에 남기면 된다. 인스타그램의 경우 “동지는 무슨 날? [ ]장가가는 날!”이라는 퀴즈에 답안을 댓글로 남겨주면 자동으로 이벤트 응모가 완료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6일이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이벤트는 각 20명씩 추첨할 예정이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에게는 ‘매기스플랜’ 시사회 영화권 1인 2매와 생딸기 설빙 교환권 1장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설빙 관계자는 “겨울날 꽁꽁 언 입맛을 단숨에 녹여주며 영양이 풍부한 설빙의 인절미 단팥죽 한 그릇과 함께 올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오는 2017년을 준비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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