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스타일은 ‘킬핏’아랫배를 전체적으로 감싸 바디라인 살려줘

 

한국 여성들은 신체 중 가장 큰 고민으로 ‘아랫배’를 꼽았다.

기능성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레노마 스포츠(대표 김창수)는 자사 홈페이지의 팬츠 추천 프로그램(이하 핏 파인더) 조사를 통해 3040 한국여성의 체형 중 가장 큰 고민은 ’아랫배’, 추천 팬츠 스타일은 ’킬핏’이라고 밝혔다.

레노마 스포츠는 지난 5월1일부터 약 한 달간 레노마 스포츠 홈페이지의 ‘내 몸에 딱 맞는 핏 찾기(핏 파인더)’를 통해 자신의 체형 중 커버하고 싶은 부분을 단계별로 선택해 체형을 보완해 줄 수 있는 적합한 팬츠를 추천했다.

프로그램 결과 약 1000여명의 응답자 중 48.6%가 신체 중 가장 고민인 부분은 ‘아랫배’로 레노마의 팬츠 스타일중 가장 적합한 유형은 ‘킬핏’이었다. 뿐만 아니라 허벅지가 날씬해 보이고 휜 다리를 커버하는 부츠컷 핏을 추천 받은 사용자는 25.5%로 적지 않게 나타났다.

킬핏의 경우 밑 위가 살짝 높아 앞뒤 밑 위 U라인과 힙 아랫배를 전체적으로 안정감 있게 감싸주는 효과가 있어 착장 시 바디라인이 가장 예쁘게 표현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레노마 스포츠는 다리가 길어 보이는 스트레이트 핏, 하체를 날씬하게 보여주는 스키니 핏 등 총 7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더불어 남성 팬츠도 킬핏, 레귤러, 슬림 핏 등 세가지 스타일이다.

한편 전국 80개의 레노마 스포츠 매장에서 약 1개월 간 2300명의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시착 프로모션 및 선호하는 핏에 대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스키니 핏(42%), 스트레이트 핏(34.8%)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들 신제품 전 라인업의 착용감, 소재에 대한 만족도도 높았다.

김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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