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후 3일간 5만8000여명 관람객 방문…전체 가구 77% 중소형주택 고객관심 폭발

▲ 인천 남구 용현동에 위치한 ‘인천 SK 스카이뷰’ 견본주택을 찾은 관람객들의 모습. (사진=SK건설 제공)

SK건설이 인천 남구 용현동에 분양하는 ‘인천 SK 스카이뷰’를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SK건설은 지난 18일 개관한 인천 SK 스카이뷰 견본주택에 주말을 포함한 3일 동안 5만8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인천 SK 스카이뷰는 지하2층, 지상22~40층 총 26개동 규모로 전체 3971가구에 이르는 미니신도시급 규모에다 전체 가구의 77%가 전용면적 85m²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돼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있다고 분석했다.

임동준 인천 SK 스카이뷰 분양소장은 “인천 SK 스카이뷰는 올해 공급되는 단일 브랜드 아파트 중 최대규모로, 서울 월드컵경기장 3배 크기의 중앙광장과 인천지역 최대의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라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중소형 주택형이 많은 것도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인천 SK 스카이뷰는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2순위, 25·28일 3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11월 4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1일부터 13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6월이다. 분양가는 기준층(5~21층) 기준 3.3m²당 880만원 선이다. 견본주택은 사업장 내인 인천시 남구 용현동 604-1번지(홈플러스 인하점 건너편)에 마련돼 있다.

최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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