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현재 원인과 상황 파악 중”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며느리인 이래나(22) 씨가 미국 뉴욕 인근 자택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래나 씨는 올해 4월 이 회장의 장남 이선호씨와 2년여 교제 끝에 결혼했다. 결혼 이후 두 사람은 미국 유학을 떠나 뉴헤이븐에서 거주해왔다.
CJ그룹 측은 “현재 정확한 원인과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며 “장례절차에 대해 상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래나 씨는 그룹 코리아나 멤버 이용규 씨의 외동딸이자 방송인 클라라의 사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