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위원회 발족 통해 후속조치 시행 체계 갖춰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가 회사 구성원들과 고객, 협력업체에 대한 윤리강화를 내용으로 한 윤리경영을 선포했다.

위메프는 박은상 대표 등 8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전체임직원 회의에서 윤리강령을 직원들에게 선포하고 전 임직원이 윤리규범 준수 서약서에 서명했다.

위메프의 이번 윤리경영 선포는 회사 구성원들이 건전한 윤리관을 확립하고 스스로의 명예와 품위를 지킴으로써 고객 신뢰를 받고 회사와 구성원이 함께 성장, 발전해 나가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부적으로 ▲구성원 개인이 곧 회사라는 신념 ▲고객중심경영 ▲협력업체와 공동의 발전 모색 ▲회사의 윤리규범 및 사회규범 준수 등 10가지의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위메프 윤리위원회 발족을 통해 윤리경영 선포 이후의 후속조치를 시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다.

박유진 위메프 홍보실장은 “이번 윤리경영 선포는 개개인이 곧 위메프의 얼굴이라는 것을 직원들에게 일깨워 직원 개인과 회사가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위메프는 향후에도 임직원들의 인성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윤리적 기업 문화를 정립해 나가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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