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의 문제로 방송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개그맨 정형돈이 1년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사진=뉴스1)

지난해 건강상의 문제로 방송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했던 개그맨 정형돈이 MBC에브리원 간아이돌'을 통해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

관련 업계 및 주간아이돌 제작진에 따르면 정형돈은 오랜 휴식기 끝에 10월5일 ‘주간아이돌’ 로 방송 활동에 복귀한다.

정형돈 복귀에 대해 ‘주간아이돌’ 제작진은 “프로그램이 성장하기까지 MC 정형돈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던 만큼 정형돈 역시 ‘주간아이돌’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있었기에 이번 컴백이 성사될 수 있었다”며 “MC 정형돈이 1년여 만에 방송에 복귀하는 만큼 함께 노력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정형돈의 복귀 첫 녹화는 9월 말 진행될 예정이며, 정형돈은 10월 방송분부터 ‘주간아이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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