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연과 이상우과 드라마커플에서 실제 연인이 됐다. (사진=뉴스1)

배우 김소연, 이상우가 드라마 커플에서 실제 커플로 이어졌다.

김소연 소속사 측은 "김소연이 '가화만사성' 이후 이상우와 좋은 감정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말했다. 같은 날 이상우 소속사 측 역시 "두 사람이 만남을 가진지 얼마 되지 않았다. '가화만사성'을 통해 만났고, 드라마 촬영이 끝난 후 본격적으로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달 21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연인 호흡을 맞췄다. '가화만사성' 속 힘겨운 로맨스를 펼친 두 사람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게다가 두 사람은 나란히 1980년생 동갑내기로 이제껏 한 차례도 열애설이 불거지지 않았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한편 김소연은 지난 1994년 SBS 청소년 드라마 '공룡선생'으로 데뷔, JTBC '순정에 반하다',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MBC '투윅스' 등에 출연했다. 올 상반기까지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배우 곽시양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이상우는 지난 2005년 KBS2 '열 여덟 스물 아홉'으로 데뷔했으며 SBS '인생은 아름다워', KBS2 '부탁해요, 엄마' 등에서 열연했다.

저작권자 © 미래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온라인뉴스팀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