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출신 배우 이지현이 결혼 3년 만에 협의 이혼했다. (사진=뉴스1)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이 결혼 3년 만에 협의 이혼했다.

29일 수원지방법원에 따르면 이지현과 남편 A씨가 지난 25일 열린 3차 조정 기일에서 이혼에 합의해 조정이 성립됐다.

이지현은 지난 3월 이혼 조정 신청을 낸 이후 소송을 통한 재판상 이혼 절차를 밟던 두 사람은 재판부의 권유로 다시 진행된 조정 기일에서 합의를 이뤘다.

한편 이지현은 지난 2013년 7세 연상의 건설업 종사자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쥬얼리 원년 멤버로 활동했으며 배우로 전향한 뒤 SBS '사랑하기 좋은 날', MBC '내일도 승리'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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