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사측이 편집국을 폐쇄하며 신문제작 차질을 빚는 등 '한국일보 사태'가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16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진빌딩에서 한국일보 기자들이 장재구 한국일보 회장을 규탄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한국일보 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사측은 지난 15일 오후 6시20분쯤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진빌딩 15층 편집국을 폐쇄하고 당시 편집국 안에서 근무 중이던 당직기자를 편집국 밖으로 몰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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