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표 회장 “하이모 빌딩 준공을 하이모 제 2의 도약 계기로 삼을 것”

 

가발전문기업 하이모(대표 홍인표)가 4일 서울시 관악구에 있는 하이모 빌딩 준공 및 신림지점 확장이전을 기념하는 오픈식을 가졌다.

이번에 새로이 준공된 하이모 빌딩은 국내 1위 가발전문기업으로 성장한 하이모의 모태인 우민무역이 처음 사업을 시작한 곳으로 하이모에게 상징하는 바가 큰 장소다.

하이모 빌딩에는 하이모 신림지점이 확정이전해 고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객 대기실과 부스를 깔끔하고 안락한 분위기로 꾸며 프라이버시를 중요시 여기는 탈모고객들을 배려했다.

확장이전을 기념해 매장 고객을 대상으로 한 소비자 이벤트도 마련됐다. 10월 31일까지 신림지점을 찾아 가발 관련 상담을 받는 모든 고객에게 하이모 네츄럴 프로텍터 정품 샴푸를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오픈식에는 하이모의 홍인표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외에도 전속모델 이덕화 씨가 최근 드라마 촬영 일정으로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 14년째 하이모의 장수모델로 활동하며 쌓아온 끈끈한 의리를 보여줬다.

하이모 홍인표 회장은 “하이모 빌딩은 무엇보다 하이모의 시작점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 곳”이라며 “이번 하이모 빌딩 준공을 하이모 제 2의 도약의 계기로 삼아 앞으로도 더욱 많은 고객에게 국내 가발시장 선도기업으로서 하이모가 갖고 있는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희 기자

저작권자 © 미래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대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