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꿈나무 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국내 유소년 축구발전 기여

▲ 폭스바겐, 주니어 마스터즈 코리아 2013 개최. (사진=폭스바겐 제공)

폭스바겐코리아는 9일 오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국내 유소년 축구팀의 최강자를 가리는 ‘폭스바겐 주니어 마스터즈 코리아 2013’을 개최한다

올해로 2회를 맞는 본 대회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한국 유소년 축구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진행되는 폭스바겐코리아의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부터 10~11세(U11부)로 구성된 전국 133개 유소년 축구팀을 대상으로 지역별 토너먼트 예선을 거쳐 선발된 9개 팀이 최종 본선에 참가한 가운데, 내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되는 ‘폭스바겐 주니어 월드 마스터즈 2014’에 참가할 한국대표팀을 선발한다.

‘폭스바겐 주니어 월드 마스터즈’ 대회는 전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유소년 축구대회로 폭스바겐코리아는 본선 최종 우승팀에게 참가비 일체를 후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송종국 전 국가대표의 사인회가 마련돼 차세대 축구 꿈나무들을 응원할 계획이다. 여기에 개성 넘치는 안무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그룹, 크레용 팝의 축하공연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현장에 마련된 특설 홍보관에서는 유소년 축구 발전 기금 마련을 위한 서포터즈 팔찌를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와 함께 특별 제작, 판매할 예정이며, 구매한 이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월 12일 펼쳐지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과 브라질 국가대표팀의 경기 관람권을 비롯한 푸짐한 경품을 선물로 제공한다.

또한 행사장에 마련된 대형 에어바운스 축구 골대에 공을 넣어 골인한 고객에게도 기념품을 제공하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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