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향남 사랑으로 부영 조감도. (이미지=부영주택 제공)

(미래경제 장경철 기자) 부영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향남2택지개발지구 B7블럭에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 948세대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화성향남2지구 B7블럭 ‘사랑으로’ 부영은 지하 1층에서 지상 18~28층, 총 11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60㎡ 320세대, 84㎡(A·B·C) 628세대, 총 948세대로 구성돼있다.

임대가격은 전용면적 60㎡는 임대보증금 8000만원에 월임대료 32만5000원, 전세가는 1억4500만원이다. 전용면적 84㎡는 임대보증금 1억3900만원에 월임대료 22만5000원이며, 전세가 1억8400만원이다.

청약은 5월 2일(월)에 특별공급(기관추천, 다자녀, 신혼부부, 노부모부양 대상자) 접수가 진행되며, 3일(화) 일반공급 1순위, 4일(수) 일반공급 2순위 인터넷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1일(수) 예정이며, 청약 당첨자 계약은 5월 16일(월)부터 18일(수)까지 부영 화성향남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한편 사랑으로 부영아파트가 들어서는 화성 향남지역은 발안산업단지, 향남제약단지, 현대자동차연구소, 국제산업단지 등 총 800만평 국가 성장벨트의 배후에 위치해 있다.

서해안시대의 중심 주거단지로 미래가치가 탁월할 뿐만 아니라, 서해선 복선전철 향남역(예정)과, 경부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동서간선도로, 국도 82, 43, 39호선 등으로 연결되는 사통팔달의 교통요지 여건을 갖췄다.

또한 화성 향남 지역은 25% 이상의 녹지율이 확보되는 수도권 친환경 신도시로, 대규모 상업·편의시설은 물론 향남터미널(예정), 화성종합운동장 및 기타 행정시설 등이 갖춰질 예정이어서 향후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구 내에 계획적으로 조성되는 각종 교육기관(초·중·고)과 다양한 학원시설 등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뛰어난 생활환경과 교육여건에 대한 기대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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