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타운 중심 제한된 스케일 탈피, 세계를 무대로 한 차세대 소셜 게임

▲ 새롭게 출시된 게임빌의 넥스트 레벨 SNG ‘오션테일즈 for Kakao’. (그림=게임빌 제공)

게임빌은 하반기 기대작 ‘오션테일즈 for Kakao’를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동시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기존 타운 중심 SNG의 제한된 스케일을 탈피, ‘세계를 내 도시에 담다’를 슬로건 삼아 넥스트 레벨 소셜 게임을 표방하고 나서 출시 전부터 집중적인 관심을 받아 왔다.

‘오션테일즈 for Kakao’는 중세 유럽의 르네상스 시대를 배경으로, 유저는 몰락한 항구 마을의 영주가 되어 세계 곳곳을 항해하며, 교역을 통해 마을을 재건하는 스토리로 구성된다.

전 세계 5대양 6대주 실제 도시를 항해하면서 특별한 장식품과 가축들을 들여와 도시를 발전시키는 등 방대한 스케일이 압권이다.

디브로스가 개발하고 게임빌에서 퍼블리싱하는 이 게임에는 친구의 마을에 방문해 부패한 작물을 되살리거나 공장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셜 콘텐츠가 무궁무진하며, 특히 카카오 게임 플랫폼과의 시너지 효과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한편 게임의 출시를 기념해 게임빌은 22일까지 ‘도시 어디까지 가봤니?’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중 게임 플레이를 통해 실존 4개 도시의 첫 항해 완료 시, 자동응모 후 스톡홀롬 여행권 및 지갑, 커피잔, 와인 등 해당 도시의 유명 기념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 게임을 내려받는 전원에게 귀여운 카카오톡 돼지 스티콘 16종도 무료로 증정하고, 매일 추첨을 통해 초콜릿 드링크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오션테일즈 공식 카페(cafe.naver.com/oceantales)와 오션테일즈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gamevil.oceantale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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