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 음식, 고기, 초콜릿이 대표적인 컴포트푸드로 꼽혀

▲ 죠스떡볶이의 매운떡볶이.(사진=죠스푸드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누구나 한번쯤은 음식을 먹음으로써 기분이 좋아지거나 스트레스를 해소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맛있는 음식은 사람의 마음을 안정되게 그리고 행복하게 해주는 힘이 있다.

이처럼 위안을 주는 음식을 컴포트푸드(comfortfood)라고 하는데 모 대학 교수팀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우울할 때는 초콜릿이나 매운 음식을, 즐거울 때는 고기류를 찾는다는 답변이 많았다.

사람의 취향에 따라 생각하는 음식이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고기, 매운 음식, 초콜릿이 기분을 달래주는 대표적인 컴포트푸드로 꼽혔다.

매운 맛을 내는 캡사이신은 아픔을 느끼게 하는 통각 세포를 자극하는데 신체는 이를 낮추기 위해 천연진통제인 아드레날린과 앤도르핀을 분비한다. 매운 음식을 먹을 때 기분이 좋아지는 건 바로 이 때문이다.

하지만 너무 자극적인 매운 맛은 오히려 불쾌감을 주므로 적당한 강도의 매운 맛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매운 맛 하면 떠오르는 메뉴가 바로 떡볶이이다. 죠스떡볶이는 건강한 매운 맛을 표방하기 때문에 인공 캡사이신을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세 가지의 고춧가루를 이용해 배합한 특별한 소스로 맵지만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재래방식으로 뽑아내는 쌀떡의 쫄깃함에 한 입에 먹을 수 있도록 만든 크기로 우울할 때 매운 음식이 생각나는 여성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고기와 같은 동물성 단백질 식품에는 일명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의 원료 트립토판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어 기분이 좋을 때 또는 우울 할 때 먹기 좋다.

다양한 고기 음식 중에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며 즐겨 찾는 고기는 바로 삼겹살이다.

정통삼겹살 전문점인 구이가는 국내산 생삼겹살 등 다양한 고기를 맛 볼 수 있는 곳이며 본사가 육가공에서 유통까지 직접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퀼리티 있는 고기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대표 메뉴인 생삽겹살과 프라이 김치찌개를 비롯한 다양한 고기메뉴와 사이드 메뉴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기분 좋은 일이 있거나 우울하다고 느껴질 때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먹기에 제격이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감정 소모가 심해지면 우리의 뇌와 신경은 평소보다 많은 당을 소모하게 되어 단 음식이 먹고 싶어지거나 단 음식을 통해 기분이 전환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단 음식 하면 생각나는 음식이 바로 초콜릿이다. 커피와 초콜릿 아이템을 겸비한 디초콜릿커피앤드는 프리미엄 벨기에 초콜릿과 초콜릿을 직접 녹여 만든 다양한 음료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 초콜릿음료인 리얼딥초코는 별도의 첨가물 없이 각각 칼리바우트의 다크초콜릿, 허니초콜릿, 캐러멜초콜릿, 딸기초콜릿만으로 고급스럽고 다채로운 초콜릿 음료의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으로 스트레스 받는 날 먹기 적합한 음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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