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68m² 8실, 74m² 86실, 84m² 690실 등

▲ 위례 지웰푸르지오 조감도

(미래경제 장경철 기자) 위례신도시에서 처음이자 마지막 중소형 평형 주거용 오피스텔(일명 아파텔)을 시행사 신영지웰과 시공사 대우푸르지오가 함께 ‘위례 지웰 푸르지오’로 분양 중에 있다.

위례 지웰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33층(최고층 기준) 7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68m² 8실, 74m² 86실, 84m² 690실 등 총 784실이 들어선다.

84m²A형(515실)은 방 3개와 거실을 아파트 앞면에 배치한 ‘4베이’로 오피스텔이지만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며 주방은 주부들이 쓰기 편하도록 아일랜드 식탁, 가스레인지, 냉장고 등을 ‘ㄷ’자 형태로 배치한다.

단지내에는 아파트와 동일한 커뮤니티시설과 62평 게스트하우스와 보육시설이 마련되며 학원버스가 정차할 수 있는 스쿨존이 들어서고 단지 앞에는 대형이마트가 입점예정에 있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지하철 5호선 마천역과 8호선 우남역을 이을 트램(노면전차) ‘위례선’과 경전철 ‘위례신사선’이 2024년 개통될 예정이며 인근 트램역 예정지와도 300m 거리에 있다.

동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경부,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해 수도권 및 전국으로 이동이 수월한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

아파트는 분양권 전매가 제한되지만 오피스텔인 아파텔의 경우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으며 청약통장이 없어도 분양을 받을 수 있고 주택청약 자격은 그대로 유지된다. 무주택자는 그대로 무주택 우선청약에도 참여할 수 있다.

위례 지웰 푸르지오 백서연 실장은 “분양가 상한제 폐지 이후 가격이 상승하면서 아파트 대체 주거지로 주거용 오피스텔이 주목을 받고 있다”며 “위례신도시가 평균 프리미엄이 1억 8천만 원인 것을 감안하면 현재로서는 내 집 마련과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는 투자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분양문의 1599-8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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