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불편함 제로, 여유와 휴식이 있는 진화된 아파트

▲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5단지 투시도. (사진=대림산업)

○ 총 6800가구 분양, 전용 44~103㎡, 2만여명 거주하는 신도시급 대단지
○ 입주민 위해 주거ㆍ교육ㆍ문화ㆍ레저ㆍ휴식 공존하는 원스톱 아파트 구현
○ 750m 스트리트몰 재현ㆍ현장 전망대 운영 등 본격적인 분양 준비 나서

(미래경제 김석 기자) 대림산업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 실수요자들의 주거 편의를 극대화해 짓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 동, 6800가구로 지어지는 신도시급 대단지다. 6800가구가 한번에 분양되면서 대림산업은 입주민의 모든 편의를 고려해 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초소형에서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평면이 적용되고 특히 실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 물량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44㎡ 686가구, 59㎡ 1470가구, 65㎡ 150가구, 84㎡ 3752가구, 90㎡ 407가구, 97㎡ 311가구, 103㎡ 24가구 등이다.

○ 대림산업, 자연과 어우러지며 생활 편의를 만끽 할 수 있는 주거공간 선보여

주택시장의 패러다임이 ‘투자’에서 ‘거주’로 변화하면서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시장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실수요자들은 넓은 집 대신 합리적 분양가와 실속적 공간 활용이 가능한 중소형 아파트를 선호하게 됐고, 자연친화적 공간과 도심과 같은 편리한 생활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는 단지에 관심을 갖게 됐다.

이에, 건설사들은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구성에 힘을 쏟으며 조경 시설을 특화하고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수영장 등을 기본으로 입주민들의 여가 생활을 풍요롭게 하는 시설을 강화하고 있다.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의 약 9배 규모로 조성되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단지 내에는 축구장 15배 크기 규모의 6개의 테마파크가 조성된다. 대형도서관, 스포츠센터 등 6개의 테마로 이뤄진 대규모 테마파크는 향후 2만여명의 남녀노소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가장 큰 부지면적을 자랑하는 스포츠파크(Sports Park)는 부지 3만1700여㎡로 서울시청앞 광장(1만3207㎡)보다 2.4배나 크게 지어진다. 2만 여명의 입주민이 쉽게 오고 갈 수 있도록 단지 중앙에 배치하고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7200㎡에 실내∙외 운동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특히 고급 아파트들에서나 볼 법한 실내 수영장뿐 아니라 흔히 볼 수 없는 야외 수영장까지 있어 무더운 여름에 멀리 가지 않고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실내골프연습장∙피트니스∙스피닝∙필라테스∙요가∙당구∙탁구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운동실과 대형사우나와 샤워시설이 구비된다. 라이브러리파크(Library Park)는 호수를 중심으로 수변데크가 설치돼 도서관과 공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여유와 사색이 넘치는 공간으로 탄생된다.

서울 남산도서관(1만3316㎡)의 2배에 달하는 총 2만300여㎡부지에 지어지며 다양한 장서를 갖춰 지역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단지 중앙에 들어서는 포레스트파크(Forest Park)는 다양한 수종이 어우러진 산책로가 조성돼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어린아이부터 노년층까지 모든 세대가 어우러져 교감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피크닉파크(Picnic Park)에는 가족과 함께 여유롭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숲 속 휴게쉼터, 피크닉마당이 함께 마련된다. 어린 자녀가 체험학습을 즐길 수 있는 에코파크(Eco Park)에는 생태연못을 중심으로 수생식물이 식생 하는 생동감 넘치는 자연경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 내 3개의 공간에 조성되는 칠드런파크(Children Park)에는 제각각 다른 테마를 부여하고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즐거움을 증대시켜 줄 수 있다.

▲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라이브러리 파크. (사진=대림산업)

○ 단지 내에서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원스톱’ 신도시급 대단지

대림산업은 생활의 여유를 더하는 6개의 테마파크 외에도 입주민의 주거 편의를 위해 단지 내 750m 길이의 스트리트몰 ‘한숲애비뉴’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 중앙을 횡으로 가로지르는 이 스트리트몰은 대림산업이 직접 설계, 업종구성도 맡고 초기 상가 활성화를 위해 직접 임대를 놓는다. 사업 이윤을 다소 낮추더라도 상권 조기 활성화와 단지 가치를 상승시키기 위함이다.

신도시 입주 초기 공인중개업소만 잔뜩 입점되고 정작 실생활에 필요한 점포는 모자라는 모습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입주민 입장에서는 편의시설 부족으로 불편함을 겪을 수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대림산업이 직접 운영관리에 나서는 것이다.

대림산업은 입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수요층을 분석해 상가업종과 장소를 구획해 중복되는 업종을 줄여 생활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는 계획이다. 특히, 스트리트몰을 의료존, 교육존, 푸드마켓존, 편의존 등으로 분리해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고루 배치할 예정으로 신사동 가로수길 못지 않은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동탄 생활인프라 누리며…배후수요까지 풍부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행정구역상 용인시에 위치하지만 차량 이용 시 10분대면 동탄2신도시에 닿을 수 있어 동탄2신도시 생활권역에 속한다.

특히,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와 연결되는 84번 국지도가 사업지 인근에 개설될 예정으로 동탄2신도시와 접근성이 향상된다. 더욱이 2016년 상반기 GTX동탄역이 조기 개통되면 동탄역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약 12분이면 접근이 가능하다. GTX가 완전 개통하는 2021년에는 2호선 삼성역까지도 약 18분이면 도착하기 때문에 서울 출퇴근도 용이할 전망이다.

또한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에 대규모 일반산업단지로 조성 중인 용인테크노밸리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 관련 종사자들의 인구유입이 예상된다. 용인테크노밸리는 100여개의 첨단기업이 입주해 1만여명의 일자리 창출, 890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 대림산업, 입주민 주거 편의를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 6800가구 단일분양

이처럼 입주민의 주거 편의를 최우선적 고려해 짓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분양 초부터 6800가구가 한번에 분양된다는 점에서 이목을 끌었다.

통상 수 년에 걸쳐 공급되는 순차 분양 아파트는 입주 초기에 학교·병원·마트 등 기반 시설 부족 등의 불편을 겪어야 하는 것은 물론 후속 분양에 따른 공사소음, 사업이 지체되면서 학교, 상가, 도로망 등의 인프라가 계획보다 늦어지는 문제점이 나타난다.

이에 대림산업은 지금까지 대규모 단지들의 입주민들이 겪은 불편함을 개선시키기 위해 ‘단일분양’이라는 공급 방식을 택했다고 밝힌바 있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분양관계자는 “6800가구 분양에 대해 업계에서는 놀라워하고 있는데 여기서 끝이 아니다”라며 “우리 단지는 쾌적하고 풍요로운 삶을 추구하는 대림산업의 주거철학에 따라 주거, 교육, 문화, 휴식 등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하지 않는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을 담아 ‘내 집 마련’의 꿈을 안고 사는 사람들에게 꿈의 도시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스포츠파크. (사진=대림산업)

○ 750m 스트리트몰 재현한 현장전망대 운영, 미리 체험하는 단지 내 라이프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사업부지 내 현장 전망대를 오픈하고 사업지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중이다.

특히, 단지 내 조성되는 750m 길이의 스트리트몰 ‘한숲 애비뉴’를 미리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가상 스트리트몰을 조성해 베이커리, 카페, 편의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예비 수요자 입장에서는 단지 내 라이프를 입주 전 미리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이외에도 방문객들을 위한 상담 공간을 따로 마련하고 다채롭게 준비된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현장전망대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 858-1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방문객들을 위해 동탄신도시에 위치한 분양홍보관과 용인시청, 오산이마트, 기흥역 등 현장 인근 지역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영 중이다. 또한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 문의: 1899-7400

저작권자 © 미래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